대한항공 B777-300ER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리뷰 – 프리미엄석부터 이코노미까지 모든 것

대한항공 B777-300ER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리뷰 – 프리미엄석부터 이코노미까지 모든 것

최신 기종의 프리미엄 경험

보잉 777-300ER 328석 모델은 대한항공의 장거리 노선을 책임지는 최신 기종입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은 117cm의 넉넉한 레그룸과 53cm의 좌석 폭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하죠. 특히 130도까지 기울어지는 시트는 라운지에 앉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15.6인치 대형 모니터와 USB-C(60W급) 지원은 장시간 비행에서도 스마트 기기 사용을 걱정 없이 할 수 있게 해주네요.

대한항공 B777-300ER1

프리미엄석 vs 이코노미, 현실적인 비교

프리미엄석은 99~104cm 피치에 50cm 좌석 폭으로 일반 이코노미보다 약 15cm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코노미 클래스는 3-4-3 배열로 좌석 폭이 43cm(17.1인치)에 불과해 체격이 큰 승객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는 “고도비만은 못 타겠다”, “옆자리에 큰 체격의 승객이 앉으면 힘들다”는 후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장거리 비행을 계획 중이라면 자신의 체형과 예산을 고려해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USB-C 지원으로 편리해진 기내 환경

최근 항공사들이 점차 USB-C 포트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대한항공 B777-300ER도 60W급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C를 지원합니다. 커뮤니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A타입 케이블이 없어 C지원되는 곳이 좋다”는 반응이 많았죠.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고출력 기기 충전에도 유용해 장시간 비행 시 필수 확인 사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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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탑승객들의 생생한 후기

“ANA 다음으로 덜 좁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이코노미 탑승객들은 “숨이 막힌다”, “보기만 해도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프리미엄석은 “라스베가스 가기 전에 마일리지 모아서 꼭 타보고 싶다”는 기대감도 있었죠. 특히 “라운지와 같은 편안함”이라는 광고 문구에 대해 “어디서 많이 봤던 표현”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인 분도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탑승 팁

장거리 비행을 앞두고 있다면 프리미엄석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보세요. 일반 이코노미보다 약 1.5배 넓은 공간과 더 큰 모니터가 장시간 비행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줍니다. 특히 체격이 큰 분들이나 장시간 앉아 있기 힘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일리지를 활용하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경험을 할 수 있으니, 평소 마일리지 적립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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