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인파이팅의 정석: 피커스 어드밴티지부터 에임 조준까지

FPS 인파이팅의 정석: 피커스 어드밴티지부터 에임 조준까지

FPS의 숨겨진 법칙, 피커스 어드밴티지

“왜 나는 항상 먼저 맞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그건 피커스 어드밴티지 때문이다. 핑 차이로 인해 상대보다 늦게 보이는 현상으로, 0.016초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 있다. MP5 기준 4발을 맞고 나서야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이론을 이해하면 푸쉬할 때의 불리함을 인지하고, 예샷이나 긁기로 극복할 수 있다.

FPS 인파이팅1

에임 조준의 과학: 어디에 시선을 둘 것인가

FPS 교전은 서칭 → 조준 → 초탄 → 킬 순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서칭과 조준 속도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시선과 에임은 한정된 리소스다. 위험도가 높은 곳에 집중하되, 적이 나올 수 있는 위치의 가장자리를 조준하면 반응 속도가 빨라진다. 3곳 이상의 출구가 있다면 고위험 지역을 우선시하라.

3인칭 vs 1인칭: 상황별 선택 전략

3인칭은 벽 뒤 시야에서 유리하지만, 근접전에서는 캐릭터가 시야를 가린다. 단차 싸움에서는 올라갈 땐 1인칭, 정상에선 3인칭으로 전환하라. 달리다가 줌을 치면 초탄이 흔들리니, 시프트를 눌렀다 뗐다 하며 푸쉬하는 게 정답이다.

FPS 인파이팅2

키 설정의 중요성: 0.1초가 승패를 가른다

스코프 견착과 파쿠르 키를 분리하면 1데스가 줄어든다. 구상과 붕대는 단축키로 설정해 교전 중 빠르게 사용하자. 투척류도 G(수류탄), H(화염병) 등으로 할당해 혼란을 막는다. 숨 참기와 스코프 키를 동일하게 설정하면 줌 시 자동으로 숨이 멈추지만, 뛰는 중엔 주의해야 한다.

실전 팁: SMG로 30미터까지 씹어먹는 법

MP5K는 30미터 내에서 샷건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압도한다. 레이저와 반동 파츠만 달아도 줌샷이 안정적이다. 예샷으로 두 명을 순식간에 녹이는 영상처럼, 프리파이어 습관이 인파이팅 승률을 결정한다.

“고수들은 감으로 아는 것을 초보자에게 말로 풀어낸 이 글, 이제 당신의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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