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훈남의 진짜 정체는? 세계대회 4관왕 청주동부소방서의 숨은 영웅

소방관 훈남의 진짜 정체는? 세계대회 4관왕 청주동부소방서의 숨은 영웅

“이종석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찬사 속에 드러난 진짜 실력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한 소방관의 정체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입을 모아 “이건 불공평하다”고 외쳤다. 95년생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관은 단순히 잘생긴 얼굴만이 아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4개 종목을 석권한 진정한 강자였다. 특히 팔씨름 70kg 체급으로 출전해 100kg이 넘는 거구들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한 기록은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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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층 계단 2년 연속 제패, SART 출신의 강인한 체력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 출신답게 그의 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101층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국 소방 기술경연대회에서도 팔씨름왕으로 선발되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크로스핏장에서 소방관들 근지구력은 진짜 넘사벽”이라며 그의 체력을 증언하기도.

“일할 때도 팩한다”는 소문, 현장에서의 모습은?

현직 소방관으로서 현장에서의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할 때도 항상 팩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외모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순한 꽃미남이 아니라 실제 구조 현장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후문. 특히 항공구조대 출신답게 극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뛰어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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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반응 “이렇게 다 가져가면 안 되는데…”

그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자가 좋아할 모든 요소를 다 갖췄다”, “연예인보다 낫다”, “살 맛 안 난다”는 극찬부터 “제발 내성발톱이라도 있기를”이라는 유머러스한 반응까지. 특히 “모든 공무원 직종 중 소방관이 외모 제일 좋다”는 의견에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알파메일의 조건, 진정한 영웅의 모습

단순한 외모나 체력 이상으로, 그는 진정한 영웅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험한 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적 사명감, 극한의 훈련을 이겨낸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실력. 한 네티즌의 말처럼 “이순신 장군 보좌관님 현생 버전”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의 활약이 한국 소방관들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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