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한국 방문 일정 총정리! 훈련, 경기, 팬미팅 장소와 시간은?

바르셀로나, 드디어 한국 온다!

올해도 FC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습니다! 7월 29일 인천공항 도착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약 일주일간의 일정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FC 서울과 대구 FC와의 친선경기 뿐 아니라 다양한 팬미팅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요. 바르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번 기회, 자세한 일정을 함께 확인해보죠.

공항에서 만나는 바르샤 선수들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7월 29일 오후 12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세기로 오는 만큼, 공항 로비에서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1시에서 1시 10분 사이로 예상되고 있어요. 공항에서 환영하는 팬들을 위해 잠시 멈춰 사인을 해줄지도 모르죠! 하지만 너무 붐비지 않게 조심히 기다리는 매너도 잊지 마세요.

훈련 일정과 팬미팅 정보

바르셀로나는 고양종합운동장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8월 2일에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페냐 바르셀로니스타 데 서울과 상하이 팬들을 위한 리셉션이 열리는데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역시 선수들이 참석하느냐는 거죠? 아쉽게도 이 행사는 선수단이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같은 날 저녁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빅 갈라 파티’는 선수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아요!

FC 서울, 대구 FC와의 경기 일정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구 FC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기 다음 날 새벽 3시 30분에 바로 스페인으로 출발하는 바르샤 선수들의 일정이 정말 빡빡해 보이네요. 경기 전날에도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면,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한국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할 것 같아요.

팬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훈련장이나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만나고 싶다면 미리 장소를 확인하고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요. 특히 파주 훈련장은 서울에서 꽤 먼 거리라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또 공항이나 호텔에서 선수들을 기다릴 때는 지나치게 붐비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선수들의 안전과 휴식도 중요하답니다. 이번 바르셀로나 한국 방문이 모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