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노바블라스트5 리뷰 – 평발러너가 발견한 통통 튀는 쿠션감의 매력

일본 직구로 만난 운명의 러닝화
후쿠오카에서 택스프리로 112,000원에 구입한 아식스 노바블라스트5. 박스 열자마자 느껴진 프리미엄한 마감이 기대감을 높였죠. 첫 러닝에서 바로 느낄 수 있었던 건 ‘통통 튀는’ 독특한 쿠션감이었어요. 기존에 신던 나이키 보메로나 P6000와는 전혀 다른 착화감에 러닝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평발러너에게 안성맞춤인 이유
발등이 높고 평발인 제게는 정말 잘 맞는 신발이었어요. 보스턴13을 270으로 신던 저에게 노바블라스트5는 조금 더 높고 넓은 느낌이 들었지만, 꽉 끼는 부분 없이 편안했습니다. 8km까지는 쿠션감이 뛰어나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았는데, 그 이상 달리면 양말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건 다른 신발과 비슷했어요.

사이즈 고민 해결 팁
많은 분들이 사이즈 때문에 고민하시더라구요. 저처럼 나이키 P6000 270을 신는 분이라면 같은 사이즈로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에보슬 퓨어셀v5 270을 신는 분들도 270이 적당하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프라인 매장에 입고되기 시작했으니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장거리 러닝을 위한 고민
10km 가까이 달리다 보면 땀으로 인해 양말이 젖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아요. 레이싱화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이 되지만, 노바블라스트5도 충분히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이 풀리면 통풍이 더 좋아질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추천 포인트 3가지
1. 평발과 발등이 높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착화감
2. 8km까지 탁월한 쿠션감 제공
3. 통통 튀는 독특한 러닝 감각 체험
지금 기간 할인 중인 걸로 알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녹색 컬러가 특히 예쁘더라구요. 다음엔 다른 컬러도 구입해볼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