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쇼핑 필수템 5가지! 현지인도 인정한 꿀템 후기

다낭에서 쇼핑하면 뭐 살까 고민되시죠? 저도 처음엔 과자랑 간단한 기념품 위주로 샀는데, 두 번째 방문 때는 정말 유용한 생필품들을 발견했어요. 특히 치약과 방향제는 한국에서 쓰는 것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1. 콜게이트 치약 – 개운함의 정석

초록색 2개가 들어있는 콜게이트 치약은 정말 대박이에요! 롯데마트에서 구입했는데 개운한 느낌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하트 모양이 나오는 제품도 함께 구입했는데 금방 다 써버려서 더 많이 사올 걸 후회했어요. 참고로 달리치택도 좋다는 후기가 많아 다음엔 꼭 시도해볼 예정이에요.

2. 다우니 방향제 – 호텔 같은 향기

숙소 근처 작은 슈퍼에서 색깔별로 구입한 다우니 방향제는 정말 강추예요! 향이 너무 좋아서 화장실에 두면 호텔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가격도 3천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에요. 빨간색과 보라색 향이 특히 인기 있다는 소문!

3. 아보카도 립밤 – 선물용으로 최고

사트야 호텔 옆 약국에서 구입한 아보카도 립밤은 연두색이지만 입술에 바르면 발색이 되는 신기한 제품이에요. 선물용으로 정말 좋지만 케이스가 깨지기 쉬워 조심해야 해요. 너무 많이 돌려서 빼면 안 된다는 점! 주변 약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4. 센시데일리 – 한 개만 산 게 후회

센시데일리는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한 개만 사온 게 정말 후회될 정도예요. 사용해보니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다음에 다낭 가면 꼭 여러 개 사올 예정이에요.

5. 쇼핑 팁 – 포장과 수납의 중요성

치약은 상자를 다 뜯고 내용물만 가져오는 게 좋아요. 다우니 세제는 지퍼백에 잘 담아오세요. 동네 슈퍼에서 산 것 중 찢어져 있던 게 있었는데 지퍼팩에 안 담겨 있었을 때 정말 난리날 뻔했어요. 꼼꼼한 포장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다낭에 가시면 이 5가지 아이템 꼭 챙겨보세요! 첫 방문 때는 과자 위주로 샀지만, 두 번째 방문 때는 이렇게 유용한 생필품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세 번째 방문을 계획 중인데, 여러분도 함께 후회 없는 쇼핑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