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4박5일 알찬 일정 공유! 도깨비 할인으로 야무지게 즐긴 가족 여행기

새벽 6시부터 시작한 빡센(?) 하루

여행 마지막 날, 시간이 아까워 새벽 6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미보초론에서 완탕과 모닝맥주로 기운을 채우고, cccp에서 핀커피, 반미스페이스에서 계란반미까지! 아침부터 3탕을 돌며 에너지를 충전했답니다. 호텔 조식까지 먹고 나니 벌써 9시… 체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따라하기 힘들겠지만, 저희 가족은 이렇게 빡빡한 게 좋더라구요!

도깨비 할인으로 아낀 50만동!

나트랑 여행의 꿀팁은 단연 도깨비 할인입니다. 옌가든의 소금커피, 꾸이반미의 오징어케익반미, 더빙빙의 망고빙수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10% 할인을 받았어요. 웰스파에서는 오전 20% 할인까지! 총 50.6만동을 아낄 수 있었답니다. 할인을 놓친 옌가든 커피는 아직도 아쉽네요 ㅠㅠ

1일 2스파의 행복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스파! 웰스파에서 키즈 마사지와 핫스톤 마사지를, 깜란에서는 발마사지까지. 하루에 두 번이나 스파를 즐기다니… 사치스럽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특히 웰스파의 오전 할인과 도깨비 할인을 잘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아이들과 함께한 오락실 시간

ab스퀘어 오락실에서 1인당 10만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여행 중간에 아이들이 지루해할 때 딱 좋은 코스랍니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 가족 모두가 즐거워했어요. 킬링타임용으로 강추!

타오티엔 해산물의 맛

저녁은 깜란의 타오티엔 해산물에서 콤보6를 주문했어요. 생맥주와 함께한 해산물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 양도 푸짐해서 가족들이 실컷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행 마무리는 랩핑 서비스

공항에서 타포린백 랩핑 서비스(10만동)를 이용했어요. 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비행기 탑승 전 마지막까지 짐 걱정 없이 편하게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총 경비와 후기

4인 가족 기준 총 825.2만동(한화 약 45만원)을 사용했고, 할인으로 50.6만동을 아꼈어요. 새벽부터 밤까지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도깨비 할인을 잘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알차게 여행을 마무리했답니다. 다음 나트랑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